염남매 1/16~1/31 일상, 편도제거수술 예약, 내인생 마지막 편도염, 채니 생일주간:)

1월 16일

주말 아침과 아침을 기다리는 밝은 소금니

아침 메뉴 떡국 옆으로 돌면 얼굴이 강아지 같아.너무 예쁜 아침식사를 해줘서 나는 #김혜서울이비인후과야?#편도제거 #수술전 검사 받으러 🙂

이것저것 검사하고 수술 전 주의사항을 받아들여 나간다.이때까지만 해도 아무 생각이 없었다.그렇게 아프다고 들었는데 얼마나 아픈가 하는 마음… 설마 제왕보다 아플 것 같아? 라는 마음으로…하하하

도착전 집앞 가게에서 소금남매 선물사서 귀가

짜장면 먹다가 뛰어올게.역시 초코의 힘이란..

점심먹고 아빠랑 비벼끄는 시간

우와 결과보고 감탄한다.요즘 정말 매일매일이 놀라워.포토북 리뷰를 쓰면 포인트를 준다고 열심히 썼더니…안되는데, 한 달 안에 리뷰를 써야 하는데 하루 지나서 올리면 안 된대… #Publog 애들 포토북을 계속 만들고 있었는데, 이때 이후로 갑자기 손을 얹게 됐어…저녁은 아이들을 재웠고 참치&육회는 별로였고 참치는 맛있었다. 1월 17일일요일 아침 일찍 명지! 동생이 명지로 이사한 후 생전에 가지 않았던 명지를 자주 가게 된다.스타필드에 붕커를 타러 왔습니다이른 아침이라 사람이 별로 없어서 여유롭게 렌트하고 트레이더스 쇼핑하러 갔다.하필 젤리세일을 많이 해서 소금남매 겟다그리고 피자를 한 판 사와서 점심으로 해결했어.트레이더스 피자는 처음 먹어봤는데 맛있더라.이번에도 또 사와서 냉동실에 얼려놓으려고 했어.주방놀이 위에 채니 작품을 전시하여 주말을 마무리 짓는다 🙂 1월 18일어린이집 냉장고. 그래서 어린이집에서 재활용품을 많이 보내달라고 하시는군요.하원길 언니를 따라 뒷짐을 지고 졸졸 엄마 괴물을 피해 달아나는 소금 남매저녁먹고 운동시간 한글 요가 해봐요 ㅋㅋㅋ 이거 보고 진짜 배고파서.우리 저녁은 된장찌개&비빔밥 1월19일어린이집 생일파티 1월 생일주인공! 생일주인공만 쓸수있는 저 촛불모자……첫번째 그 모자는 정말 충격적이었어 ㅋㅋㅋ직접 쓰고 간 왕관 머리띠 쓰고 촛불도 불고~친구/언니,오빠들이 축하해줘서 너무 행복했다고 한다.돈희도 친구 생일 축하해요.반찬배달은 화요일 아이들 미술관 사이에 푸짐한 돈희식판과 편식자 채니식판을 준비해둔다.’쌀이랑 콩이랑’ 채원이는 쌀을 만질 때 “거미가 손을 만지는 느낌이야”라고 말했다고 한다.도니는 1차원적인 표현 ‘재미있다’ 도니는 핑크색 의자를 그렸다는 잘한다 했더니 ‘저 이제 형 돼서 잘해요~’ 했는데 어디까지 귀여워?채원이의 작품은 “부모님 결혼식과 결혼 케이크”라고 말했다. 잘했어, 잘했어. 1월 20일이날 공지사항을 보고 깜짝 놀랐던 아주머니와 최니의 생일선물을 상의하면서 카메라로 정한 날인데 한번도 카메라 이야기를 한적이 없는데……알림장에 카메라 사진이 나와서 굉장히 놀랐던 기억이…갑자기 병원이나 편도염을 예약하고 편도염과는 이별이라고 했지만 수술전 편도염은 견디지 못한 내인생 마지막 편도염 1월21일오후반차. 몸이 안좋아서 반차하고 점심먹고 디저트까지 사서 집에 ㅋㅋㅋ 그러고보니 아픈사람이 이렇게 잘먹는게 이상하네.1월 22일돈희야 바지가…마치고 몬테가 금요일.마치고 몬테가 금요일.삐약이춤 ㅋㅋㅋ 너희들 왜이렇게 엄마를 즐겁게 해?불금양이 아주 만족해하던 곱창볶음집에 한 장씩 뜯어먹었다. 1월 23일주말 아침 열심히 아이를 따라 한글 학습지를 시작해야 하나 조금 고민했지만 아직 공부시키기가 마음이 아파 여름으로 미루기로 했다.먹고 싶다며 하루종일 카트에 넣고 잡아당기던 뽀로로볶이외출 준비 영유아 검진을 가기 전에 내가 사용하지 않는 머리핀이 보여서 최니에게 해줬는데 너무 잘 어울려서 최니에게 주기로 했다.엄마 머리핀까지 물려받아서 언제 이렇게 커영유아검진 가는 길 :)워킹맘은 주말에 영유아 검진을 받아주는 병원이 너무 고맙다.오랜만에 주말 낮잠도 잤네.잘때 너무 예쁜 우리딸급속충전해서……이상한 장난을…….와!! 브리도트수술전에 제대로 달리던 시기 1월24일일요일 아케치낭만송백(명지카페) 아이랑 갈만한 카페 낭만성백 🙂 주말에 집구석에 있다가 서로 해칠까봐 외출 정말 오랜만에 어디든 가려고 했는데 막상 생각나는 곳이… blog.naver.com(명지카페) 아이랑 갈만한 카페 낭만성백 🙂 주말에 집구석에 있다가 서로 해칠까봐 외출 정말 오랜만에 어디든 가려고 했는데 막상 생각나는 곳이… blog.naver.com아이스크림 하나로 신경전결국 언니가 남기고 간 아이스크림 다 돌거니까 ㅋㅋㅋ집에 와서 직접 싸먹는 미니김밥으로 점심을 해결했다.돈희는 골고루 넣어서 싸먹고, 채니는 계란&햄만… 그리고 돈희는 그토록 원했던 할머니 집으로 갔다.ㅎㅎㅎ 1월 25일채니랑 내가 같이 있는 3일 소금남매 아빠는 출장을 가고 돈희는 할머니 집에 가서 우리 여자들끼리 모여 보기로 했다.노래부르는 청소기 ㅋㅋㅋ 일하다가 한번씩 크게 웃는 공지장퇴근하고 엄마랑 쿠키만들기도 아주 여유있게 해볼게.퀄리티가 꽤 좋아.그리고 이때부터 조금씩 채니의 생일파티를 준비했다.남편이 없어서 혼자 준비해야 하니까 미리 시작했어. 1월 26일비오는 날 우산을 들고 장화를 신고 등원비가 와도 느긋한 등원길채원이가 발명한 대포자동차 오늘 채원이 그랬다.엄마, 너무 추워요.점퍼 입어서 발이 춥거든요. 발점퍼는 왜 없어요?발 점퍼는 없어.나는 커서 발점퍼를 만들고 돈을 많이 벌어서 그 돈을 전부 엄마 집으로 가져갈 거예요.발명왕 염채원 발점퍼 만들어서 엄마 꼭 부자로 만들어.아참! 이날 출근해서 먹은 쿠키는…최니가 요즘 좋아한다던 김** 얼굴 ㅋㅋㅋ 열심히 만들었는데 엄마가 간식으로 먹더라.점심은 #진한 두레박감자탕맛이있어하원이랑 나랑 산책나왔는데 장화 신던 날 웅덩이는 그냥 넘어갈 수가 없어.그리고 집에 오니 예전에 살던 분이 딸기를… 택배가 자꾸 잘못 와서 죄송하다고 하는데 괜찮다고 해도 이렇게 딸기 한 바구니를 놓고 가셨다.얼마나 맛있는지 이틀이면 비울 수 있다자기 전에 색칠 공부 같은 체니 칠법이 점점 늘고 있는 게 눈에 보인다. 1월 27일사무실 생일파티 코로나때문에 생일파티를 못하고 과자를 나눠받는다지하주차장 도착! 집에 고고씽미역국은 잘 스며들수록 맛있으니까요 이틀전에 먼저 끓인다(사실 오늘밤 술약속이 있어서 내일 못만들까봐 미리 만들었다)술약속이라고 해도 은지가 우리집에 오는데.. 은지를 기다리며 채니의 생일파티 준비를 마친다.은자가 가져온 굴을 씻어서 그릇에 담고 안주 2개 시켜서 술상차림 끝.밤 12시쯤 냉동실 피자에 딸기까지 꺼내 안주를 추가. 그리고… 잘 잤는데, 그 다음날의 나는… 1월 28일술을 마신 다음날 나는…저녁 6시까지 토했다.6시 막토후 7시 부활 갱 미니 트와 함께 체니 생일 전야제 🙂 1월 29일팡파라팡체니 생일생일파티 잘하고 마지막 6살 채니 1월30일생일파티 잘하고 마지막 6살 채니 1월30일토요일 오전 미술 보강 머리 어깨 무릎 다리 신체표현 시간그리고 아빠를 따라 미용실에 간 돈희는 아빠가 머리를 세팅하는 동안… 숙면 1월 31일1월 마지막 날인 일요일 숨앤파우제카페&명지울림공원 나들이는 따로 포스팅하니까 이걸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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