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리빙아이템 옥수수전분으로 만든 칫솔+한달에 하나씩 바꿔쓰는 월간칫솔

친환경 리빙 아이템 옥수수 전분으로 만든 칫솔을 한 달에 하나씩 바꿔 쓰는 월간 칫솔

친환경 리빙 아이템 옥수수 전분으로 만든 칫솔을 한 달에 하나씩 바꿔 쓰는 월간 칫솔

친환경 리빙 아이템 옥수수 전분으로 만든 칫솔을 한 달에 하나씩 바꿔 쓰는 월간 칫솔

칫솔은 한 달에 한 번씩 바꾸는 것이 좋다고 한다. 칫솔의 세균이 변기보다 더럽다는 그런 무서운 이야기도 있고, 오픈된 습한 공간에서는 세균이 생길 수밖에 없는 상황임은 누구나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칫솔살균기도 쓰고 있는데요. 한 달에 한 번씩 칫솔을 바꿔주는 게 가장 예쁜 건 새 칫솔이라고 농담도 한다.우리 건강에 몸에 좋다고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렇게 바꿔서 쓰다 보면 한 달에 1개, 1년에 12개, 우리 집은 2인 가족 24개가 사용된다.가족 인원이 많을수록 부담스러운 갯수.

대부분의 칫솔은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져 생분해가 어렵고 미세플라스틱이 남는다고도 한다. 그래서 되도록 친환경 제품을 써보려고 했다. 그래서 대나무로 만든 칫솔도 써봤어. 대나무 칫솔은 칫솔대가 물에 젖어 오래 방치돼 생각보다 빠른 주기로 사용해 교체해야 했다. 그렇게 찾아보고 알게 된 월간 칫솔이다.

옥수수 전분으로 만든 칫솔. 옥수수 전분으로 만들어져 자연에서 1~3년 안에 생분해된다고 한다. 그리고 대나무보다 물에 강하고 플라스틱 재질일수록 딱딱해서 사용하기 편하다. 패키지도 종이포장으로 비닐이나 플라스틱이 전혀 사용되지 않은 포장 상태다. 크라프트지의 무형광종이기도 해서 매우 마음에 든다.

월간 칫솔이라는 컨셉으로 12개 세트로 준비되어 있는데, 한 달에 한 번 칫솔을 바꿔도 플라스틱을 사용하는 마음의 부담이 줄어들기 때문에 칫솔 교환에도 안심이라고 할까요. 그래서 친환경 제품을 찾는 이유이기도 하다. 월간 칫솔 컨셉은 컬러풀한 컬러 세트와 블랙/화이트 세트 두 가지로 준비되어 있다.

나는 알록달록 할 테니까 넌 블랙으로 해.이렇게 약속을 했는데 손에 잡히는 대로 꺼내 쓸게.

나는 알록달록 할 테니까 넌 블랙으로 해.이렇게 약속을 했는데 손에 잡히는 대로 꺼내 쓸게.

칫솔대는 빨강 노랑 초록 파랑 세트 색상과 검정 흰색 회색 세트로 구성돼 있다.색상도 너무 예쁘고 은은한 파스텔톤이라 다른 화장실에 두어도 예쁘다. 우리 또 좋은 걸로 예쁜 걸 찾아야 되니까또 재미있는 것이 칫솔대에 1월/2월 단위로 표시되어 있다. 잊지 말고 칫솔을 바꾸라는 귀여운 강요 같기도 하고 매달 새로운 색으로 바꾸는 기분 전환도 되는 것 같다.손으로 살짝 건드리면 부드럽고 플라스틱이 아니라 이게 옥수수 전분이구나 이런 느낌이다. 단단하고 부드러운 재질이라 촉감도 좋다. 두껍지 않고 날씬해 손에 잡기 쉽고 어린 친구들도 사용하기 좋다.칫솔모는 미세 정도가 아니라 보통 정도의 부드러운 털이다. 잇몸이 약해진 지금의 나에게는 적당하다. 아기가 생기면 잇몸이 왜 그렇게 아픈지. 그래도 깨운 맛을 좋아하는 나에게 딱 좋아. 너무 강한 털이나 미세한 털을 찾으면 조금 아쉬울 수 있다.모던한 공간에도, 내추럴 베이지에도 눈에 띄지 않게 잘 어울리는 색감이다. 그래서 더 마음에 드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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