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역사 편이 끝나고 경제 체제를 정리하기 시작한<지 오히로 4>이번 책은 뭔가 마음이 복잡해진다..?느낌이었다. 왠지 모르는 알파가 현대에 와서 최 사장을 다시 만나서 여러가지를 경험하면서 경제 체제가 어떻게 변하는지, 각 체제의 오랜·단점을 볼 대목이었으나 경제 체제의 변화가 정치의 영역과도 접하고 있어서 저의 성향은 또래 중에서도 좌파?한편 그러니까 어디에 가도 정치 이야기는 많이 안 했지만 나의 성향이 점점 보수적이 되는 것이 느껴진다는…?이 책을 읽고 더… 그렇긴 그런 느낌이 들어 마음이 복잡했다 어쨌든 모두 나름의 논리가 있어서 장점과 단점이 있어.환희 양 승상의 나는… 그렇긴 힘들어…이에 나이 그리고 결국은 자본주의가 선택되고, 그렇다면 자본주의가 가지고 있는 폐해도 완전히 근절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누더기처럼 고치는 계속해야 하는지···역사 때는 다 지나간 일이니까 편하고 재미 있게 봤지만 경제 체제를 정리하려면 현재까지도 연결되는 것이 보이는 답답한 것 같다.제4권은 정부의 개입이 거의 없는 자본주의, 보이지 않는 손에 대한 이야기로, 제5권은 케인스에 대해서 다루겠지만 제6권이 완결된다는 말인데 어떻게 맺어질지도 궁금한 부분
6월 가계부는 조금 바꿔봤다.주별로 예산관리를 하던 일을 열흘마다 해 현재까지 70만원 정도 썼고 계획은 50만원으로 넉넉하지만 기본식비인 <먹고사는 기본생활>에서 거의 예산에 도달했기 때문에 쇼핑을 며칠 자제하고 냉장고에 돌입했다. 근데 10일인 내일은 어쩔 수 없이 장을 봐야 하는 TT 시부모님이 계시니까… 각 카테고리별 예산도 3의 배수로 딱 맞게 5월보다는 조금 적게 조정해봤는데 총 예산이 10% 정도 줄었는데 이번 달에도 맞출 수 있을지…?저번달 몇개월만에 인쇼에 들어간 이후로 물욕이 좀 생겼다..평소 악세사리 같은건 전혀 안하고 중학교때 뚫린 귀도 귀걸이를 잘 안해서 막히는 상황에서
모이사나이트 테니스 팔찌 왜 사고 싶어…일단 가격이 한달 생활비의 절반을 넘기 때문에 소비를 참기는 너무 쉽지만 자꾸…눈에 밟혀서..이렇게 살수는 없지만 사고싶은 물건 목록이 999개째…^^ 어떨땐 그렇게 부자가 될 필요 없지 않을까?이럴 땐 부자가 좋은 것 같기도 하고 ㅋㅋㅋ 부자가 되면 모이사나이트를 싫어하고 뚱뚱한 다이아테니스 팔찌를 갖고 싶어할까?아무튼 큰 소비 없이 쓰는 데 쓴 이번 주 가계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