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나노시티 해피데이원래 일정은 5월 5일 어린이날 예정이었으나 우천으로 인해 잠시 연기된 상태였다. 그러던 어느날 동생이 9월 16일에 확정되었다고.. 전날 비가 와서 또 취소되는 줄 알았는데 그대로 진행하겠다고 했다. 삼성전자 나노시티 해피데이 참가 방법삼성전자의 나노시티 해피데이 참여 방법은 삼성전자에 다니는 분들의 초대(?)를 받으면 참여가 가능하다.2023 나노시티 해피데이 입장권 띠 지선인은 파란색, 어린이는 노란색이 입장권 띠가 있어야 출입이 가능하다고… #삼성전자 나노시티 해피데이 참여방법참가 예상인원으로 4만명 이상 신청한 상태라며 교통체증이 심할 것이라며 일찍 출발하자는 동생….8시에 도착하니 무척 한산했다.주차공간도 많고… 이벤트가 시작되기 2시간 전…도착한 삼성전자는 엄청나게 커서 어디가 어딘지 모르지만, 여동생의 가이드로 셀렉트 커피에서 모닝 커피와 사내에서 사온 샐러드와 빵, 주먹밥으로 배를 채우고 수다를 떨기 삼매경.스미스 군의 손목에도 입장권 띠를 두르고 출입비표 PASS는 들어갈 때 내야 한다. 스미스 군이 잃을까 봐 조마조마했지만 다행히 무사히 지켜줬다.입장 시간이 되면 사람들이 모여드는 주차장도 눈 깜짝할 사이에 만차. 빨리 오길 잘했어.9시 30분부터 입장이 시작되자마자 그 많던 줄이 순식간에 사라졌다.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스미스 군과 한 컷 찍어볼게.대기업 노비(?) 아저씨 덕에 삼성전자도 눈독을 들이고 있다.입장은 9시 30분이었지만 행사는 10시부터 진행한다고 한다. 행사가 끝나고 알았는데 ○○놀이터라고 이름 붙여진 곳은 장난감, 풍차, 글라이더 등을 나눠주는 곳이었는데 처음 참가하는 것이라 장난감 조립을 하는 곳인 줄 알고 줄을 서서 그냥 지나쳐 버렸다. 이벤트가 끝나고 다른사람들은 가방에 잔뜩 장난감을 가지고 가는것 같은데…당초 계획은 H1 업무주차장 시설에서 텐트를 치고 놀 계획이었지만 비가 올 것을 예상해 실내 위주로 돌기로 했다. 물타투 체험별거 아니야.페이스페인팅, 캐리커처를 그려주는 곳이 있었는데, 로프가 만만치 않은 관계로 물타투 체험장에 들어갔는데, 다루스 스티커 중 하나를 선택해서 분무기로 붙였으면 좋았을걸.. 비눗방울 공원별거 아니야.페이스페인팅, 캐리커처를 그려주는 곳이 있었는데, 로프가 만만치 않은 관계로 물타투 체험장에 들어갔는데, 다루스 스티커 중 하나를 선택해서 분무기로 붙였으면 좋았을걸.. 비눗방울 공원다들 신나게 놀고 있어서 우리도 지나가는 길에 잠시 비눗방울 놀이를 해보았다. 스미스군이 동생에게 비눗물을 뒤통수에 묻혀주기 전까지… 점점 손이 더러워지고 다른 곳도 신경쓰여 조금만 놀다가 바로 다른 지역으로 이동. 에어바운스 존 & 범퍼카가는 곳마다 기본 30분 대기가 있어.에어바운스에서 놀 수 있는 시간은 10분.기다리는 것은 30-40분…범퍼카 사정도 마찬가지다.30분 넘게 기다려, 5분.. 아이들이 바로 탈 수 있게 우리는 각자 서 있었고, 그마저도 이만큼 탈 수 있었다.아이들이 노는 동안 대신 줄을 서서 받아온 푸들 풍선.이것도 30분 넘게 걸렸다. 점심 도시락점심 메뉴는 총 3가지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는데 동생이 미리 takeout으로 지정해 놓고 우리는 도시락을 먹었다.점심 메뉴는 총 3가지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는데 동생이 미리 takeout으로 지정해 놓고 우리는 도시락을 먹었다.도시락 배포처에서 11시부터 도시락을 배포한다. 미리 받아둔 식권과 도시락을 교환해준다.순한 카레, 함박스테이크, 세브락 소시지, 순살치킨 양념&순한 맛, 기타 반찬이 나온다. 이 정도면 어지간한 도시락이다. 맛도 나쁘지 않은 편이었다.아이들과 식사 후 잠시 휴식 시간을 가져본다. 미디어 시청각(?) 시간으로 행복한 아이들 ㅎㅎ 날씨가 계속 흐린 상태라 햇빛은 나오지 않았지만, 기온이 높고 습해서 아이들이 힘들어하며 1시간 정도 휴식시간을 가졌다. 꼬마 버스를 탑시다 <싱어롱쇼>식사 후 작은 버스를 타고 <싱어롱쇼>를 관람하기 위해 MR1존으로 이동한다.가는 도중에 오즈의 마법사 양철나무꾼을 만나 악수도 해보고,방재센터에 들러 푸른 소방차도 만나 기념사진도 찍어보고,작은 연못에는 오리 다섯 마리도 구경해 본다.더위에 점점 지쳐가는 아이들…한참을 걸어 도착한 작은 버스 타요 공연장.틈만 나면 주저앉아 버리는 아이들..관람장의 다른 구역에서는 방제복 체험도 진행되고 있었다. 13:00공연예정이라 스미스군도 입혀보고싶었지만 체험을 거부한다.. 좀 더 컸다고 싫은 건 싫다고 한다.45분간 진행될 예정인 꼬마버스 타요 공연은 25분가량 진행되며 이후 20분간 포토타임을 갖는다. 저번에 다른곳에서 비슷한 공연을 본적이 있는데 그 공연에 비하면… 많을 것 같다.하지만 만 3세 이하 연령대의 친구들은 매우 기뻐했다.만 6세의 스미스는, 보잘것없다…45분간 진행될 예정인 꼬마버스 타요 공연은 25분가량 진행되며 이후 20분간 포토타임을 갖는다. 저번에 다른곳에서 비슷한 공연을 본적이 있는데 그 공연에 비하면… 많을 것 같다.하지만 만 3세 이하 연령대의 친구들은 매우 기뻐했다.만 6세의 스미스는, 보잘것없다…마지막으로 H1 업무 주차장 구역으로 이동했다. 여기는 물놀이를 할 수 있는 에어바운서들이 많았다. 스미스 군은 처음부터 여기 왔더니 오히려 잘 논 것 같았다. 그러나 110cm 이상이어야 놀 수 있어 조카가 갈 수 있는 곳은 몇 군데밖에 없었다.폐장 시간인 4시까지 버티려고 했지만 결국 2시 반에 후퇴 결정. 삼성전자 나노시티 해피데이 리뷰유명한 축제에 먹을 것이 없다고.. 뭔가 준비한 것은 많았지만, 아이들이 계속 놀 수는 없으니 체력왕 스미스도 짜증이 나고 결국 울음을 터뜨리고… 지나가면 다른 집안 사정도 마찬가지였다.기다리기 힘든 아이들… 뭔가 지속 가능한 놀이터였으면 아이들도 잘 놀았을 것 같은데 기다리기는 길고 즐거움이 얼마 안 되니까… 다음번엔 없을 것 같다.삼성전자 화성캠퍼스는 매우 컸다.대기업의 노비는 클래스가 다르다.#삼성전자 화성캠퍼스 #삼성전자 나노시티 해피데이https://www.youtube.com/shorts/Q8bm3-AxfHk